[여수 미식 기행 미리 보기] 여수 10미(味) 중 으뜸, 서대 회 / 홍경수
여수 구백식당 서대 회 Ⓒ홍경수 여수 사람들이 손님에게 꼭 대접하는 최고의 음식, 서대 회 여수에 가면 꼭 맛보아야 하는 10미(味)가 있다. 서대 회, 게장 백반, 한정식, 굴구이, 장어, 군평선이, 하모, 생선회, 갓김치, 꽃게탕(여수시 홈페이지 기재 순)이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첫 번째로 손꼽히는 음식이 바로 서대 회다. 여수 사람들 대부분이 찾아오는 손님에게 예를 갖추어 서대 회를 대접한다. 서대는 한국 서남해, 일본 남해, 동중국해 등지에 서식하며 수심 70미터 이내의 내만이나 연안의 얕은 바다, 특히 개펄과 모래가 섞인 바닥에 주로 산다. 태어날 때부터 서대의 눈이 한쪽으로 몰려 있는 것은 아니다. 1.6센티미터 길이 정도로 자라면 오른쪽 눈이 왼쪽으로 이동하는 변태를 마치고 바닥에 붙어살기 ..
더보기
‘세 PD의 미식 기행’ 손현철 PD를 소개합니다
인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KBS에 입사해 현재까지 다큐멘터리 PD로 일하고 있다. 휴먼 다큐멘터리 「사람과 사람들」을 시작으로 「메콩 강」 5부작, 대하 문명 다큐멘터리 「몽골리안 루트」 8부작, 「TV, 책을 말하다」,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 3일」, 「역사 스페셜」, 「환경 스페셜」, 「황금의 펜타곤」 등을 제작했다. 다큐멘터리 촬영을 가거나 여행을 떠나면 그곳의 특색 있는 음식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찾는 데 후각과 촉각을 곤두세운다. 서울에 머물 때면 근처의 새로운 음식과 식당을 찾아 헤맨다. 시각과 청각에 치우친 인간 오감(五感)의 권력 지형도를 미각, 후각, 촉각에 공평하게 분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감각 평등주의자. 계간..
더보기